요즘 핫한 적금 상품이 하나 생겼다고 하더라구요. 청년희망적금이라는 상품이 생겼다고 해서 제가 어떻게 하면 적금 이자율을 높게 받을 수 있는지 소개해드리려고 글을 적어보았습니다. 원래 부터 청년희망 적금은 금리가 10% 정도가 되기 때문에 요즘 높은 인기인데,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이자를 받으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좋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.
이자율 높은 적금은 어떻게 하면 가입할 수 있나요?
청년희망적금이란?
청년희망적금이랑 자신이 정해놓은 금액의 시중이자 뿐만 아니라 만기까지 적금을 유지하는 경우 그 이자에 36만원이나 저축장려금을 더 주는 적금 상품입니다. 정부에서 시행하는 상품이라서 더 신뢰가 갑니다. 저축장려금을 주는 것 뿐만 아니라 이자소득세를 면제해주기 때문에 사실 상 따져보았을 때 연 금리가 거의 10%에 달하는 적금 상품인 셈입니다. 요즘 적금 금리가 턱없이 낮아서 주식이나 코인같은 투자 상품을 알아보는 경우가 많은데요, 이런 10% 대의 금리의 적금 상품이라면 일단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입해 놓는 것이 이득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.
청년희망적금의 만기
청년희망적금의 만기는 2년까지입니다. 자유적금의 형태로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매월 50만원까지의 한도에서는 원할 때 원하는 만큼 추가적으로 납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.
이자를 최대한으로 받을 수 있는 방법
청년희망적금이 자유적립식이라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. 정기적금은 매월 정해진 금액만큼은 적립하여 이자를 받는 상품인 것에 비해, 자유적립식 적금이란 매월 적립할 금액을 사전에 정해놓지 않고 원할 때 원하는 금액을 적립하는 상품을 의미합니다. 그러므로 자유적립식 적금은 하루라도 일찍 입금을 할수록 하루치 만큼의 이자를 더 챙겨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 그러므로 이자를 최대한으로 받기 위해서는 최대한 하루라도 일찍 돈을 넣어놓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.
그러면 아무때나 가입하면 되는가? 하면 그런 것은 아닙니다. 가장 높은 이자율을 받기 위해서 추천드리는 방법은 매월 마지막 날짜에 적금에 가입을 한 후에 다음달에 넣어야하는 금액을 바로 다음날인 1일에 적립하는 것입니다. 예를 들자면 3월 31일에 가입을 했다고 가정하면 그 다음날인 4월 1일부터 시작해서 매월 1일마다 돈을 넣는 것이 가장 이자율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.
주의할 점
청년희망적금이 언제나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아닙니다. 정부가 장려금도 주고 세금도 면제해주는 저축상품이니 만큼, 정부 예산 상황이 좋지 않으면 가입을 하고싶어도 거절당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. 얼마전에는 청년희망적금 5부제 가입신청을 받기도 했었는데요, 5부제 가입신청 날짜에 맞추어 가입신청을 했던 분이라면 정부 예산 상황과 관계없이 100% 가입이 가능합니다. 그러나 5부제에 신청하지 못하셨던 분들의 경우에는 언제든지 상품 가입이 중단될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계획적으로 신청하는 것이 좋겠습니다.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번달 말일인 내일 28일에 가입을 하시는 것이 가장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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